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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치매 의심된다면? (치매증상 검사법, 대응법, 2025 최신 치매지원정책)

by biggrow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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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시계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제때 적절한 대응을 하면 증상 악화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에게 치매 증상이 의심될 때 자녀로서 당황하거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최신 치매 검사 제도, 정부의 무료지원 서비스,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대응 방법까지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1. 부모님 증상별 검사법

치매는 병원에서 진단 받기전에도  일상에서 미리 감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지질환입니다. 부모님이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미루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 기억력 문제: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최근 대화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함
  • 언어적 문제: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거나, 문장을 끝맺지 못함
  • 시공간 감각 저하: 자주 길을 잃거나 시간을 착각함
  • 성격 변화: 과민하거나 의욕이 급격히 줄어듦
  • 일상 기능 저하: 가전제품 조작, 금융 업무 등을 갑자기 못하게 됨

이런 증상이 자주 보인다면 우선 치매안심센터보건소에서 제공하는 1차 선별검사(무료) 를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대응입니다. 이 검사는 간단한 문답과 시각 테스트를 포함하며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선별검사 결과가 의심 수준이면, 지역 협약병원이나 전문기관으로 연계되어 2차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뇌 MRI, 인지기능 테스트, 정신건강 평가 등 전문적인 검사가 진행됩니다. 검사시 일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부담이 크지 않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완전 무료 지원도 가능합니다.


2. 보호자 대응법

부모님에게 치매 의심 증상이 보일 경우, 자녀나 보호자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감정적 대응 금지: 부모님이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착각을 하더라도 화를 내거나 억지로 바로잡으려 하지 말고, 조용히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가세요. 초기 치매는 불안감과 자기 방어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신뢰 형성이 중요합니다.
  2. 일상 관찰 기록: 치매안심센터나 병원 진단에 앞서, 보호자가 증상 발생 시기, 행동 변화 등을 날짜별로 기록하면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능한 한 영상이나 사진으로도 자료를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3. 검사 예약 대행 및 동행: 치매를 의심받는 어르신은 종종 검사를 거부하거나 불안해합니다. 이럴 때는 자녀가 “건강검진을 하는거예요” 라는 말로 설명하며 반드시 동행하여 불안감을 낮춰주도록 합니다.
  4. 진단 후 제도 활용 안내: 만약 치매로 진단이 확정되면 즉시 장기요양보험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는 정부가 지원하는 간병 서비스로 요양보호사가 방문하는 방문요양, 주야간 보호센터 이용, 복지용구 구입비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됩니다.
  5. 심리적 지지와 휴식 관리: 보호자 자신도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가족상담, 간병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 관리와 휴식을 병행하세요.

이처럼 자녀나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면, 부모님에게도 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2025년 최신 치매지원정책과 무료서비스

2025년에는 정부의 고령층 복지 강화 정책에 따라 치매 관련 지원도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주요 제도를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 전국 치매안심센터 운영: 보건소 또는 시군구 보건기관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치매 선별검사,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가족 교육, 심리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 정밀검사 연계 병원: 1차 검사 후 필요 시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으로 연계되어 MRI, PET 등의 뇌 영상 검사와 심층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비용은 건강보험과 연계되어 10~30% 수준의 본인부담만 발생합니다.
  • 장기요양보험 연계: 경증 이상 치매 판정을 받으면 등급판정을 통해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등 월 최대 140만 원 이상의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또한 복지용구(침대, 보행기 등)는 연 160만 원 한도 내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치매환자 안심 서비스: 위치추적기 무상지급, 실종 예방 팔찌 제공, 경찰 연계 실종 대응 시스템 등이 운영됩니다.
  • 가족 보호자 교육: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호자를 위한 소진 예방 프로그램, 정서적 지원 상담, 간병 스트레스 대처 교육도 정기 운영 중입니다.

부모님의 치매 증상이 의심된다면,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바로 치매안심센터의 무료 검사와 지원제도를 활용해보세요. 정부는 2025년 치매 조기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체계적인 진단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보건복지부 치매정보포털(www.nid.or.kr) 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가까운 지역센터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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